광주경총, 35년 금요조찬 포럼 활성화 재도약 준비
“비전 공유, 대·내외 행사지원, 강연 질 향상”노력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지난 21일 제1679회 금요조찬 포럼 후 포럼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금요조찬 포럼 활성화 간담회 목적은 회원사와 포럼 참석자가 증가하면서 포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24명의 회원들과 포럼 비전을 공유하고 활성화 등 재도약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연 만족도 향상과 회원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대내외 행사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추천하여 강연 질 향상을 위함이다.
간담회서는 미디어를 활용한 강연 공유와 유튜브 등의 의견이 나왔지만 강사 개인정보 및 강연 자료 공유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들 했다.
현재 광주경총 포럼 후원사는 광주광역시, (주)광주은행, 금호고속(주), ㈜대성포장산업, ㈜DH글로벌, ㈜서산, ㈜송학토건, 코비코(주), ㈜현대하이텍, ㈜해양에너지, ㈜티에이치홀딩스, 해피니스cc(주), ㈜호원 총 13개다.
광주경총은 1981년 9월 25일 설립 이후 1990년 6월 1일 첫 회를 시작으로 35년 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 진행되는 우리나라 명품포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CEO와 지역 노사민정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아울러 광주경총 금요조찬 포럼은 현재와 과거의 기록에 관계없이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검증을 거쳐 국내 최장수 포럼으로 2019년 6월 21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인증서를 받았다.
광주경총 금요조찬 포럼은 양진석 회장이 취임 당시 2023년 30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준 76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대표적인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으로 제조기업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35년간 포럼을 진행해 오면서 매회 포럼 참석인원이 130여 명 이상으로 신규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참석률이 높은 상황에서 포럼 강의 분위기 질을 높이고 체계화하여 포럼 활성화를 위한 붐 조성 간담회였다”고 말했다.
광주경총 포럼은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 경영, 문화예술, AI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교류의 장으로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