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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1648회, 금요조찬포럼 성황리 개최
운영자
날짜 2024-05-10 조회수 38

광주경총 1648, 금요조찬포럼 성황리 개최

 

다스코그룹 한상원 회장 금요조찬포럼 후원금 전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반도체 중요성 강연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510일 금요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하여반도체 주권국가 그리고 AI에이전트 시대라는 주제로 제1648회 금요조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다스코그룹 한상원 회장(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요조찬포럼 활성화를 위해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요조찬포럼은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DH글로벌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상원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두 경제단체가 미래 세대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공동의 책임과 의무를 갖고 함께 지역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하며,

 

한 회장은 지난 34년간 금요조찬포럼이 지역의 리더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여기에 계신 분들이 지역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다라고 말하여 2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강사로 나선 박영선 전 장관은 “2001년 클린턴 정부에서 미국은 자유무역주의를 통해 미래산업이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중국의 첨단산업 특히 미래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결과를 만들었다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작년 미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반의 발표를 인용하며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자유무역정책 변화, 화석에너지에서 청정에너지로의 대 전환, 높은 울타리, 작은마당 정책으로 반도체, AI, 양자컴퓨팅, 바이오산업의 기술은 미국이 직접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미국이 설계하고, 제조·패키징은 한국과 대만이 담당하고, 소재·부품·장비는 일본, 미국, 유럽으로 공급망이 구성되어 있지만. 향후 미국, 일본, 유럽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이 재편되고 있고, 이 와중에 한국의 역할이 축소되는 분위기가 우려된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투니크(1957)를 발사했던 소련이 해체(1992)까지 34년 밖에 안걸렸다면서기업도 대형 컴퓨터-데스크탑-PC-스마트폰-AI의 전환 과정에서 현재에 안주하고 미래기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아무리 큰 국가나 기업이라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광주는 국가 AI데이터 센터와 초대형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유일한 도시로써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키워나갈 수 있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광주경총은 다음 주 17일 금요일 소영민 특전사령관을 초청해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649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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